'인천공항 3배' 규모의 투자라며 삼성전자[005930]가 자신있게 내세웠던 첨단 극자외선(EUV) 기술공정이
일본 수출규제의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이 추가로 규제할 가능성이 높은 반도체 관련 품목은 집적회로(IC),
전력반도체(PMIC), 리소그래피 장비, 이온주입기, 웨이퍼, 블랭크 마스크 등입니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7일 일본으로 출국해 재계 고위 관계자와 만나 수출규제와 관련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